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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고 싶지는 않은데 말이죠.
근사하게 살고싶었는데..이렇게... 일에 사람에 치이고 살고 싶지는 않은데 말이죠..
직업이 공무원인데요..너무너무..............싫습니다,
처음 들어왔을때부터 후회했었습니다...4~5년이 지난 지금 여전하구요..
앞으로 평생 할 거 생각하면 숨막히고, 평생 후회할거같아요..
객관적으로 다른 직업보다 편하다 생각하시는 분 많겠지만 실상 편하지만은 않습니다.
사기업 안다녀봐서....비교 자체.무리입니다만...
개인적인거니까요........전.....이 직업이 너무 싫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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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같아서는.부모님한테 큰 상처 드리지만..
사직서 살포시 올려놓고...해외로 도피하고싶어요.
일에 치여 1년이 후딱 가는 이런 암울한 상황, 말도 안되는 억지 부리며 사람 괴롭히는 사람들도 더는 힘겹고
내맘대로 살고 싶어요..여행다니다 정착하고 싶음 잠깐 머물렀다 여행하고...1년쯤 그렇게 내 맘대로
어떤 억압도 없이 그렇게 살고싶어요...
목표도 없고, 특별한 능력도 없는..평범하디 평범한...싱글녀가...
말도 안되는 한심한 소리한다.....생각하시겠지만...너무 대책없지만...저질러보고싶은.한켠의 맘을..
어찌할 수 없어 이리 두서없는 글을 적어봅니다...한번뿐인 인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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