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전에 이 글은 ‘7포커 기초확률분석’과 ‘실전 7포커 초보탈출’에서 이어지는 초보자를 위한 포커 가이드의 마지막 글이다. 고수들이 보기엔 당연하고 우숩거나 심지어 세부적으론 틀린 내용이 있을수는 있지만, 포커 입문자에게 기초적인 수치분석을 제공하여 본격적인 재미로 안내하기 위한 입문 가이드 정도로 활용되길 바란다. 판돈을 보면 패를 안다 일단 새로운 판에 조인했다면 두세판 정도 배팅을 지켜보자. 어떤판은 투페어를 들고도 억대씩 레이스를 하는 반면 어떤 판은 메이드를 만들고도 소심하게 레이스를 하기도 한다. 대체적으로 판돈의 크기는 승리패의 강도와 지수적으로 비례하게 되어있다. 만약 투페어로 1억씩 레이스를 하는 판이라면, 메이드에서는 2~3억, 강력한 메이드간의 대결이라면 5~10억까지도 레이스가..
시작하기전에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본인은 포커 입문 2주차인 입문자로써, 매일 오링을 당하는 초보자들이 어떻게 밑바닥을 탈출할수 있는지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목표이다. 본인 또한 입문한 첫 삼일간은 무료충전 횟수가 마르고 닳도록 오링을 당했지만, 일단 방법을 알고 난 후에는 일정수준까지는 쉽게 올라올수 있었고, 그후 다시는 밑바닥까지 떨어지지 않았던 바, 이하 기술하는 내용은 초보탈출을 위한 실용적인 전략으로 실증되었다 할수 있을것이다. 지존 레벨 인증. 초인까지는 올리고 싶었지만, 이제 놀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7포커 기초확률분석 만약 이전 글인 ‘7포커 기초확률분석’를 아직 읽지 않았다면, 저 글을 먼저 읽고 오는것이 좋다. 전쟁은 정치의 연장이다 이전 글에서는 바탐업(buttom-up) 방식..
직업상, 그리고 게인 취미상 워낙에 Ctrl+C, Ctrl+V와 Ctrl+T, Ctrl+W를 많이 사용하다보니 처음에는 새끼손가락에, 그후에는 인지에 터널 증후군이 왔다. 개인사정으로 한참을 쉬는데도 이 터널증후군이 쉽게 낫질 않는데, 이제 왼쪽 인지 (혹은 새끼손가락)의 부담을 줄이기위하여 AutoHotkey 를 이용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입했다. 먼저 너무 많이 사용하는 Ctrl+C, Ctrl+V는 쓸일이 없다싶이한 왼쪽 윈도우 키와 한자키에 배정해준다. LWin::^c vk19::^v 그리고 Ctrl+X 도 없으면 아쉬우니 왼쪽 쉬프트와 윈도우 키의 조합에 넣어주자. LShift & LWin::^x 크롬 브라우징 전문가라면 자주 사용하는 Ctrl+W (탭 닫기) 와 Ctrl+T (새 탭) 의 경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