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뉴욕시장 내려놓는 블룸버그의 마지막 연설 "과도한 연금·보험이 미래세대 망친다" 現세대 치중한 포퓰리즘, 경쟁력 막는 큰 걸림돌 교육·환경 등 모든 투자, 자녀세대 위해 결정해야“21세기는 도시 르네상스의 시대입니다. 하지만 공공연금과 의료보험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르네상스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지금 세대의 혜택을 위해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를 희생해서는 안 됩니다.”... 블룸버그 시장은 하지만 “미래로 가는 길목에 큰 걸림돌이 있다”고 말했다. 로켓처럼 치솟고 있는 공공연금과 의료보험 비용이다. 그에 따르면 12년 전에는 15억달러였던 뉴욕시의 공공연금 지급액이 현재는 82억달러로 500%나 늘어났다. 게다가 미국의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달리 뉴욕시 공무원들은 건강보험에 보험료를 한 푼도 기..
상고시대에는 사람은 적고 짐승은 많았으며, 사람은 짐승이나 벌레, 뱀 따위를 이기지 못했었다 그 때 성인이 나타나서 나무를 엮어 둥지를 만들고 갖가지 해악을 피하도록 했기때문에 사람들은 기뻐하며 그 성인을 천하의 왕으로 받들고, 유소씨라 불렀다. 당시의 사람은 나무열매, 풀씨, 조개 따위를 먹고살았는데 그것들은 냄새가 고약하고 위장을 상하게 했기 때문에 질병에 걸리는 자가 많았다. 그 때 성인이 나타나서 나무를 문질러 불을 일으키고, 고약한 냄새를 제거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기뻐하여 그 성인을 천하의 왕으로 받들고 수인씨라고 불렀다. 중고시대에는 천하에 큰 홍수가 일어나 곤이나 우는 배수를 위한 개천을 만들었다. 근고의 시대가 되어 걸이나 주는 포악무도한 소행이 있었기 때문에 탕왕이나 무왕이 그들을 토벌했..
지구에는 아직 상당히 많은 땅이 남아있는데도 기술이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오히려 사람들이 점점더 몰려살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기술이 발전하면 발전할수록 불편한 환경에서 사는 능력이 발전되는 것만큼 멀리 있는 자원을 효과적을 이용하는 능력도 개선되기 때문일 것이다. 산소는 무한정 공급되고, 비교적 물을 얻기도 쉽고 온도도 버틸만한 지구에서도 불편한 환경에서 버티고 살려하기 보다는 원거리 자원을 사용하려는 경향이 강한것을 미루어 짐작하건데 그 험난한 우주에서 억지로 살려고 하는것 보다는 우주에 있는 자원만 지구로 집어와서, 지구에서 좀더 풍족하게 사는 것이 (적어도 꽤 오랜 기간동안은) 효율적일 것이다. 그리고 고전 물리학에 대해서 조금만 생각해 보면, 우주에 있는 자원을 지구로 가져오는게 생각보다 적은 ..
저런 이야기는 내가 대학 입학하던 15여년전에도 있던 이야기다.저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예전엔 가능했을지 몰라도 이제는 안된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내가 대학 입학하던 때를 전후해서는나 어릴때 놀던 관방천에 피래미도 못살게 물이 오염됐었던적도 있으니15년이 지난 지금은 정말로 개천에서 피래미도 못 나올런지도 모르겠다. 영어성적도 부모 경제력이 좌우..`사교육의 힘` 그러나 나의 상투적인 반어법에 신물이 난 독자라면 이미 눈치 챘을 것이다. 내가 대학 입학하고 얼마 안되어 학생회에서 추진한 일종의 '사상화 토론회' - 종북 세력과 주사파는 분명히 있다! - 에서'부모의 사회적 지위가 대입 성적에 높은 상관관계가 있으며 요즘은 강남 8학군 아니면 서울대 입학이 힘들다' 라는 주제 토론을 하게됐다...
... 300만달러를 들여 꾸민 이 생일파티의 주인공은 세계 최대 사모(私募)펀드회사인 블랙스톤(Blackstone)그룹의 창업자 겸 CEO인 스티븐 슈워츠먼(Schwarzman·65) 회장이다. '월스트리트의 제왕' '금융계의 차르(czar·황제)'로 불리는 그는 힐튼호텔·닐슨 같은 미국 거대 기업은 물론 세계 곳곳의 알짜배기 상업부동산을 포함해 1662억달러(약 185조원)의 자산을 굴린다. ...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 참석차 방한한 슈워츠먼 회장은 7일 Weekly BIZ와의 단독 인터뷰 자리에서 자신의 투자 원칙을 이렇게 정리했다. "첫째는 돈을 잃으면 안 되고(Don't lose money!), 둘째도 돈을 잃으면 안 되며, 셋째도 돈을 잃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회사는 좋은 결과만 생..
비행기를 타면서 영화들을 몇개 봤는데 하나같이 빨갱이 사상에 잔뜩 물들어 있다. 빨갱이 사상들도 몇개를 보다보면 그 핵심 사상은 지극히 단조롭다는걸 알수 있다.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1) 사람은 모두 이기적이다. 2) 세상에 공짜는 없다. 라는 것을 인정하는데 비하여 빨갱이들은 1) 너(부자)만 이기적이다. 2) 너(부자)때문에 공짜가 없다. 이러한 유아적이고 자기 본위적인 사고를 하고 있더라. 여기에 대해서 별다른 부연설명따위는 시간낭비일 것이다. 사람은 모두 이기적인 욕망을 가지고 있으며 부자들이 탐욕스러운 욕망을 가지고 있을거라는 가난한 사람들의 상상과는 달리 욕망을 잘 조절한 사람이 부자가 되는것이 진실이다. 빨갱이들의 상상속에 나오는 쓰래기같은 부자들은 실제 부자들의 모습이 아니라..
좀 지겹지만 겨울엔 날씨도 춥고 온라인 게임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다시 와우를 하면서 또 몇가지 깨달은 것이 있다. 1) 돈버는데도 때가 있다. 기회를 잘 잡으면 쉽게 한몫 잡지만 기회를 놓치면 생각보다 돈버는게 힘겨울수 있다. 기회가 왔을때 한몫 잡아야한다. 2) 뿌리깊은 나무는 가물에 아니묄세.. 항상 허접들이 즐거워야 고수들도 즐겁다. 3) 하기 싫지만 해야만 하는 일들을 잘 처리해야 한다. 하기 싫다고 피하기만 한다면 언젠간 돌이킬수 없게 된다. 하기 싫지만 해야만 하는 일들은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서 최대한 빨리 해결해둬야만 남은 시간들을 즐길수 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오늘의 유머. 조드부터 점사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
강력한 형법이 강력한 보호의 수단이 되지 못한다는 것은 법과대학 1학년을 수학한 정도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내용에 속한다. 어떤 유명한 법과대 교수가 지껄인 말인데, 법과대학 1학년부터 이렇게 대가리에 똥이 들어있으니 검사니 판사니 하는 놈들 대가리엔 뭐가 들어있을지 알만한 것이다. 나는 법과대학 1학년을 수행하지 않아서 지극히 상식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국가의 가장 본원적인 임무는 치안의 유지이다. 크게보면 정의사회의 구현, 작게 보면 치안의 유지는 어떻게 이루어 지는가? 그것은 바로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을 보호하고 폭력과 사기를 일삼는 무리를 처벌함으로써 이루어진다. 하지만 열심히 일하여 성공한 사람은 욕하면서 거지들을 추켜세우고 범죄자의 인권을 부르짓는 세태가 날이 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