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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하나 서울에 있는 좋은 대학에 보내기 위해 필요한 것 네 가지는 할아버지의 재력, 아빠의 무관심, 엄마의 정보력, 그리고 동생의 희생"전국에서 장바구니 물가가 가장 비싸기로 유명한 서울 강남의 아줌마들 사이에서 요즘 유행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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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장이 "우리 처지에 과외비를 너무 많이 쓰는 것 아니냐"며 화를 낼 때마다 부인은 "자식 교육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간섭하지 말라"고 맞받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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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장은 "사교육비의 부담이 너무 커 한국을 떠나 이민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면서 "동료들과 회식을 하게 되면 정부나 정치인들을 원망할 때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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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72377328&sid=01012014&nid=000<ype=1
돈으로 발라야만 자식을 잘 키울수 있다고 생각하는 아줌마나
뜬금없이 정부탓이나 하는 남편이나, 사람은 항상 끼리끼리 모이는 법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