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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경기동부연합은 전부 미친 사람들이다. 
회의때 김일성 초상화 걸어놓고, 매일 묵념하는 사람들을 보고 기겁했다.
나에게 뜻을 같이 하지않으면 나가라고 했다. 
이건 아니다 싶어 나왔다.


1. 김일성 신년사를 듣고 눈물을 흘리고, 김일성과 김정일 초상화 앞에서 묵념을 하고 회의를 하고,,,,실제 그런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2. 동지, 김일성 주석이라면, 남조선에서 어땠을것 같애? 김 주석이라면 민주노동당을 세웠을거란 말이지 안 그래? 이런 소리를 하거든요. 이런 정신나간 사람들과 진보활동을 같이 할수 있을까, 자괴감을 느껴서 탈당계를 제출했던거구요.
3. NL계열 그 사람들은 안 변합니다. 그들은 민노당을 자기 당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쪽(북한 로동당)을 자신들의 정당으로 여기죠. 
4. 민노당 당원들의 성향과 특성, 신상명세를 파악해서 CD로 만들어서 그쪽(북한)에 보냈었거든요. 이거 이적행위 아닙니까? 그러나 처벌 안 하거든요.
5. 맨날 대동단결 말하는데, 친북주의, 종북주의 이런거 말하면 절대 대동단결 안합니다. 너희들 여기서 나가라고 말하지.
6. 이제 진보세력이 저런 정신나간 사람들과 선을 그어야 합니다.
7. 거기서 어떤 논의가 되고, 말을 하는지 아세요? 맨날 아리랑 축전을 보러 가자, 어쩌고 저쩌고,,,,,,이러니 골치가 아픈겁니다.
8. 북한에서 아사자가 나왔다고 하니, 그럴리가 없다면서, 공화국을 폄하하려는 미 제국놈들의 모략질과 농간일뿐이다라고 말하는게 그들이거든요.
9. 걔네들 맨날 말하자나요. 양키놈들 핵 없어져야 한다. 평화를 위협한다. 양키 고 홈. 근데 북한애들이 핵 가지자, 그건 불가피한 자위적 조치일뿐이다....이런 소리 하거든요. 맨날 민노당 게시판에서 하는 소리가 그런것들이에요. 이런 정신 나가 사람들과 같이 진보활동 하기 어렵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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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이제야 깨닫다니 어지간히 둔한 사람이군
나는 운동권 사람들과 2개월 만나보고 다시는 상종 안했는데.
어쨋건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바른말을 하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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