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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을 뛰어넘는 사랑은 진짜 사랑일까. 영국의 70대 변호사가 25세의 여자친구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런던에 사는 변호사 앤서니 얼리지(76)는 지난 9월 법률 보조원이던 헤더 록우드(25)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당시 앤서니는 판사인 여자친구 콘스탄스 브리스코(55)가 있었지만, 결별을 선언하고 록우드를 택했다. 

전 여자친구의 집에서 나온 얼리지는 록우드의 아파트에서 동거를 시작했다. 록우드의 어머니는 “딸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다”며 두 사람의 사이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큰 충격을 받은 브리스코는 “얼리지는 늦바람을 피우기에도 너무 나이가 많다”며 “그 여자가 뭘 원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둘 다 잘해 보길 바란다”고 분한 마음을 드러냈다.

http://www.segye.com/Articles/News/International/Article.asp?aid=2012081402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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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유전자에 나오는 이야기다.

나비 중에는 애벌레가 개미집에 사는 나비 종류가 있다.

이 나비 애벌레는 페로몬을 이용해서 일개미를 조종하는데, 이 페로몬의 위력은 너무나 강력한 나머지 일개미는 나비 애벌레에 대해서 집착에 가까운 반응까지도 보인다고 한다.

한시도 애벌레 곁을 떠나지 않고 애벌레를 보살펴 주는 것은 기본, 애벌레가 위험에 처하면 극도의 공격성으로 애벌레를 위해 싸운다. 이처럼 일개미는 죽을때까지 애벌레 곁에 머물며 애벌레에게 헌신한다고 한다. 정말 감동적인 사랑이다!


마침 부부싸움을 막는 스프레이도 나왔다고 하는데 이런 종류의 진정한 사랑이라면 나도 이처럼 한마디 거들만큼은 일가견이 있다! 어떤가 나와 함께 진정한 사랑을 이야기 해보지 않겠는가?


부부 싸움을 하기 전 몇 번만 들이마시면 여성은 상냥해지고 남성은 대화에 긍정적인 자세로 참여하게 하는 비강 스프레이가 개발됐다.

스위스 취리히대학 연구진은 사람의 몸에서 분비되는 옥시토신 호르몬을 원료로 만든 이른바 '껴안게 하는 약(cuddle drug)'을 개발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량을 코로 들이마시면 여성은 침착하고 상냥하게, 남성은 더 섬세하고 긍정적으로 대화하게 만드는 약이다. 

http://news.donga.com/Inter/3/02/20120806/48390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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