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나의 능력은 어디까지인가나에게 너는 누구인가나는 어떤길을 가야할까나의 집나의 자동차나의 사회적 지위나의나의나의...그렇게 하루종일 거울에 바짝 들이데고자기 자신만을 바라보던 소년이 있었다.거울을 바라보며 소년은 생각한다'왜 내 주위에는 아무도 없을까.나를 바라봐주는 사람은 나뿐이구나.''다른 사람들도 나를 봐주면 좋겠어.'소년은 크게 소리를 지른다.힘껏 달리고싸우고누르고괴롭히고자신이 얼마나 위대하고 강력한 사람인지 보여주기위해 안달을 했다.그러나 그럴수록 점점 작아져 가고 외톨이가 되어간다.그러던 어느날 소년의 거울너머에서한 소리가들려왔다.'나는 마음이야''나의 마음은 여기있는데?''나는 마음이야''바보같은 소리 마''나는 마음이야''아무것도 보이지 않아''나는 마음이야''시끄러워 나는 세상..
아무리 단호하게 전투를 치른다고 해도 그 전투를 패배한 것으로 간주해야 할 경우에는 그 전투를 뒤집기 위해 어떤 병력도 더 이상 동원해서는 안 될 것이다. 따라서 그렇게 결정했다면 곧바로 후퇴해야 할 것이다. 물론 전투란 이미 결정적으로 한쪽으로 기울었다가 다른 쪽으로 결정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건 일상적인 경우가 아니라 드문 경우에 속한다. 그런데 운이 없는 최고지휘관은 이런 드문 경우에 기대며 전투를 뒤집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한 그런 가능성에 의지한다. 그는 더 많은 노력이나 더 높은 정신력을 기울여서 그리고 극기나 요행을 통해서라도 승패가 뒤집어지는 순간을 기대하며 자신의 용기와 통찰력이 다할 때까지 그렇게 되도록 애쓴다....패배감이라는 것은 사람이 자기 마음대로 통제할 수 있는..
"무슨 일이든지 적당한 기회가 있는 법이다. 아주 쉬울 것 같은 일도 기회를 놓치면 뜻대로 이루어지기 어렵고, 몹시 힘들어 보이는 일도 기회를 잘 잡으면 뜻하지 않은 수확으로 이어질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기회가 따라주지 않으면 모든 일이 헛수고로 끝나기 쉽다. 일이란 기회를 잘 잡아 순풍에 돛 단 듯이 자연스럽게 추진해야지 억지로 이루려 해서는 안 된다."_[호설암] 중에서지나간 기회를 아쉬워 하지 말고, 다가올 기회를 준비하자
호드와의 쌈박질에나 몰두하지 말고뭔가 다른 목표를 좀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