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발표한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리더들 중 단지 35%만이 정직성에 있어서 신뢰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풀러신학교의 J. 로버트 클린턴 박사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리더들의 70% 이상이 실패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재능만 보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재능이 아니라 재능을 뒷받침해 주는 인격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리더로서 필요한 인격을 성숙시켜 나갈 수 있을까요? 리더십의 전문가인 켄 블랜차드가 추천하는 (빌 쓰롤, 브루스 맥니, 켄 맥엘라스 공저, 푸른솔)에서는 인격이라는 리더십 개발 과정을 두 개의 기둥과 다섯 가지의 계단으로 구성된 리더십 사다리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서비스마스터(ServiceMaster)의 회장인 빌 폴라드는..
병아리 꺼내기 병아리는 부화후 3일정도는 아무것도 먹지않고 살수 있습니다. 알을 깨고 나와 서너시간, 늦어도 하루정도면 털이 완전히 마르는데 털이 마른 후부터 보통 1일 이내에는 어미품을 벗어나려고 하질 않습니다. 이 기간에 어미닭의 품속에서 꺼내는 것이 뒤에 깨어나는 병아리의 부화율을 가장 높여주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돌아다니기 시작하는데 그때 어미닭이 하루간격정도로 계속 깨어나는 남은 게란들을 품지않고 돌아다니는 병아리를 쫓아다니는 경우가 아주 많았습니다. 병아리를 거낼때는 어미닭이 격렬히 방해하므로 쪼이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꺼낸 병아리는 준비한 병아리 사육장에 넣습니다. 이때 처음 포란을 시작한 어미닭 한마리를 병아리 사육장에 함께 넣어줍니다. 그곳에 남아있던 부화되지 않은 계란들은 두번째로 포란..
처분하기 전에 한번이라도 타보자고 벼르고 있었는데축구를 보고는 괜한 마음이 들어 애마를 꺼냈다일년동안이나 혼자서 먼지를 먹고 있었으니시동이나 걸릴까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었지만다행이도 킥 한번에 녀석의 심장은 뛰기 시작했고간단히 세차를 시켜주고 나니이제 막 출고된듯 당당하다거리에는 차도 없고바람은 적당히 시원하여그렇게 마음내키는데로시내를 달렸다한시간여 여기저기 쏘다니다보니문득 슬픈 마음이 든다길들은 여기저기 막히고 꼬여있고그런 길위를 갈곳없이 헤매는 나이제는 더이상 전속력으로 달려가고픈 곳이 남아 있지가 않다친구들꿈들사랑하던 사람들그 가슴뛰던 시절들은 어디로 가버린것일까나의 애마에는 이름이 없다십년을 함께해온 빨간기타와 공연장을 누빈 브이기타에도물건들에 이름이나 붙여주는건 그다지 남자답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본프래레를 몰매를 주고 ?아내고는 아드보카트를 불러오고는 월드컵까지는 믿고 따라보라고 말했다 저 말이 왜 본프에게는 적용이 되지 않고 아드보캇에게는 끝난 후까지 적용이 되는지는 모르겠고 어쨋거나 여러가지 불만들은 있었지만 그래도 대부분은 버로우를 탔고 감독 흔들기 같은건 아예 없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근데 지금상황에서도 격려를 보내주라니 이건 관대한 정도가 아니라 호구잡히는거다 본프래레는 분명히 본선 진출이라는 결과를 만들어 냈으며 그당시의 최악의 가정은 졸전끝에 16강 탈락였다 그래서 급하게 땜빵쳐온 아드보캇 결과는 졸전끝에 16강 탈락 도대체 뭘 위해서 그렇게 동네방네 유세를 떨고 다녔으며 도대체 뭘 잘했다는건지 이해가 안간다 본프래레를 그렇게 씹어대고 아드보캇을 노래하던 사람들이 이제 답을 할차..
열불이 터졌다밥줘영을 닌자새끼, 쪽바리새끼, 역적놈의 새끼라고 욕하고아드복을 무뇌아라고 욕하고뻥뻥 질러내는 뻥축구그저 머리가져다 데기 급급한 조재진의 물개쑈왜 이딴 경기밖에 못하는건지더 잘할수 있을것 같은데도 왜저리 무기력한지안느가 나와서 해결해줘야 하는데 언제까지 몸만 풀고 있는지그런데 사실은이게 바로 우리 선수고 축구의 현주소일 뿐이다박지성 이영표가 프리미어리거라지만이들 역시 팀플래이의 강력한 조력자일뿐혼자서 몇명씩 제껴내고 강력한 슈팅을 가진 해결사는 아니다비록 우리에겐 판타지스타인 안정환이지만안역시 세계적인 수준의 판타지스타와는 거리가 있지 않나그래도 이렇게 무기력한 모습은 아니지 않은가..도데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것일까아마도 이동국의 부상에서부터 어긋나기 시작한것 같다오만 몰디브 쇼크를 맞으며 정..